▲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으로 3년간 2부리그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그의 얼굴을 보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사실을 밝혔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료는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5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8억 2870만원으로 추정했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청용은 그동안 볼턴 원더러스에서 5년 반동안 활약했다. 볼턴은 떠나는 이청용에 대한 마음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했다.

볼턴은 “그동안 이청용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이청용이 몸담게 될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시즌 5승 8무 10패로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좋은 일만 있기를”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볼턴 때 일은 잊고 다시 달려 보자”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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