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

나라사랑·평화 애쓴 공로에 고마움 표해

[천지일보 구미=이지수 기자]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신천지 구미교회)이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나라 사랑과 세계평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물심양면으로 애쓴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만희 대표의 공로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구미시지회 김상도 지회장을 비롯한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생활 지원국 정인기 국장, 구미시 박두호 노인회장,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이병문 주무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정동안 지회장, 주민생활지원과 배정미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나누고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에 앞장 서는 계기를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찬희 구미교회 봉사단 대표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생사의 두려움보다 나라 사랑을 실천하신 유공자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반성과 큰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생명을 걸고 오늘날 우리를 위한 헌신의 마음이 본질적 봉사임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구미교회 봉사단은 지난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의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손석고와 액자를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달 30일 나라 사랑과 세계평화를 위해 애쓴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만희 대표의 공로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제공: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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