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178개 채널을 제공하는 ‘B tv 프라임’을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SKB)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가 기존 B tv 표준형 상품에서 고객선호 채널 15개를 추가한 ‘B tv 프라임’을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B tv 프라임’은 B tv 스마트 상품과 비교해 골프, 영화, 음악 전문채널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드라마, 연예오락, 교양, 글로벌 채널 등의 25개 채널이 더해진 178개 전 채널을 제공하면서도, 월 1만 4000원(초고속결합, 3년 약정기준)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B tv 프라임은 고객 선호채널 확대와 합리적인 요금의 결합으로 설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운영하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의 수요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B tv프라임 상품을 기획했다. 여기에 월 1만 4000원의 합리적인 요금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선호도가 높은 영화, 미드·영드 시리즈, BBC다큐 등 무료 VOD를 7만 여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합리적인 요금으로 선보이는 B tv프라임은 프리미엄 채널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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