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입주민의 이삿짐을 실은 트럭이 단지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남권 신도시로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서 공공아파트에 이어 민간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분양을 시작한지 2년 5개월 만이다.

위례신도시에는 작년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 완료했고 올해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 4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업계 설문조사 결과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올 1분기 수도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양 단지로 선정되는 등 올해도 위례신도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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