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가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새해 설계와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5년 충남도와 도의회, 교육청 이끌어갈 새 주역들 한 자리, 새해 덕담 나누며 인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지사가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도와 교육청 간부들, 도의원들에게 “우리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엔 2015년 충남도와 도의회, 교육청을 이끌어갈 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안희정 지사는 “행복한 삶터, 늘 행복한 충남을 위해 3농혁신, 자치 혁신, 행정혁신 등 민선5기 3대혁신 과제를 보완, 발전시키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할 권리, 도랑에서 서해에서 행복한 환경,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도정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내포신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안 지사는 이어 “우리 모두 올해 새로운 노력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면서 “도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적인 관계가 필요하다. 앞으로 도와 도의회가 함께 도정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높이고 권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다 쏟겠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모델’을 우리 충청남도가 만들어 보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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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란 비전 아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혁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교육 행정 등 교육정책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기영 충남도의장은 “도와 교육청, 의원들 모두 올 한해를 설계하는 이번 회기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책임성을 가지고 노력해주기 바란다”면서 “대화와 협력으로 올 한해를 설계한 대로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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