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사단법인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에서 윤보영 커피시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월 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행복한 시낭송회와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사단법인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국시낭송예술협회의 사단법인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에서는 ‘시낭송가 제조기’로 불리는 이혜정 한국포엠아트 회장이 이사장으로 추대됐으며, 고문으로는 홍성훈, 고종원 낭송가가, 부이사장으로는 박성락, 현정희 낭송가가 각각 추대됐다.

나머지 임원으로는 ▲사무국장 김병덕 ▲사무차장 박노미(재무), 이현주(사무) ▲운영위원장 황금숙 ▲운영이사 박구배, 남승완 ▲홍보위원장 정준화 ▲행사위원장 최동영 ▲교육위원장 김영동 ▲기획위원장 한경동 ▲취재국장 박광선 ▲감사 이재령, 박찬흥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시낭송예술협회는 시낭송단체로는 최초로 문체부 인가 사단법인에 도전한다.

아울러 새해 첫 행복한 시낭송회에서는 다양한 시낭송 단체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모여 시낭송과 시낭송퍼포먼스 등의 개인 실력을 뽐냈다.

윤보영 커피시인은 “우리나라 곳곳에 시낭송 향기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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