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24득점), 케빈(16득점), 박주형(13득점), 최민호(11득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 반면 LIG손해보험은 에드가(19득점)와 김요한(18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범실과 상대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1승 14패(승점 37)로 4위 한국전력(14승10패 승점39)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내달 2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2위 OK저축은행(18승 6패 승점 49)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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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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