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내달 3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한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을 맡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정문헌·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상견례 겸 첫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다음달 2일에는 여야 간사 간 회동을 통해 인사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조율할 예정이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의 당일 채택 여부도 추후 논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9~10일 진행된다. 청문회에는 새누리당 이장우 박덕흠 염동열 김도읍 윤영석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경협 서영교 진성준 홍종학 김승남 의원 등이 특위 위원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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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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