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알 봉심례(展謁 奉審禮)’가 30일 오후 종묘 정전에서 리허설로 재현됐다.

전알 봉심례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 정전을 국왕이 친히 살피는 의례다.

한편, 전알 봉심례는 다음달 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재현된다.

▲ 다음달 5일부터 종묘 정전에서 재현될 ‘전알 봉심례’의 리허설이 30일 진행됐다. 국왕이 신하들의 호위를 받으며 종묘 정전을 향해 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종묘 정전 입구에 도착하자 국왕이 예를 갖추며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국왕이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곳을 향해 네 번 절하는 의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국왕에 이어 신하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국왕이 신하들과 함께 종묘 정전을 살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그동안 닫혀 있어 볼 수 없었던 종묘 정전의 판문이 개방됐다. 국왕이 판문 안에 있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향해 예를 올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국왕이 도제조(종묘의 관리책임자)의 인도에 따라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두 살피고 난 후 내려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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