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 F-타입이 지난해 컨버터블에 이어 올해 쿠페까지 ‘한국 올해의차 디자인 상’에 선정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13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동일 부문을 수상한 것까지 합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사진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컨버터블에 이어 쿠페까지 수상
수상 기념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F-타입이 지난해 컨버터블에 이어 올해 쿠페까지 ‘한국 올해의차 디자인 상’에 선정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13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동일 부문을 수상한 것까지 합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F-타입은 재규어의 스포츠 유전자를 이어가는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2인승 스포츠카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콘셉트카 C-X16에서 선보였던 매혹적인 라인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대표되는 재규어 E-타입을 계승하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완성했다.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F-타입 컨버터블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이듬해 F-타입 쿠페가 LA 모터쇼에 등장했다. F-타입 컨버터블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데뷔 후 8월 판매를 시작했으며, 쿠페는 지난해 부산 모터쇼 등장 이후, 6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

F-타입 쿠페와 컨버터블은 각 3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디자인만큼 매혹적이면서 역동적인 성능까지 발휘한다.

조주현 마케팅&PR 이사는 “컨버터블과 쿠페로 전체 모델 라인업이 완성되는 F-타입은 가장 재규어 다운 스포츠카”라며 “이번 수상으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확실히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 대상의 특별한 이벤트를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총 열흘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5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재규어 F-TYPE 쿠페가 ‘올해의 차 디자인 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중 전국 16개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을 마쳐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은 F-타입 쿠페의 실루엣이 새겨진 고급 텀블러가 증정된다.

▲ 재규어 F-TYPE 쿠페 (사진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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