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GS25)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홍라면’으로 편의점 PB라면 돌풍을 일으킨 GS25가 이번엔 관련 브랜드로 퓨전 도시락을 출시했다.

앞서 GS25와 연예인 홍석천씨는 지난해 9월 출시한 ‘홍라면’으로 라면(용기면) 카테고리 1, 2위를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홍석천씨가 서울 이태원에서 퓨전요리 맛집을 운영하는 점에 착안, GS25는 이를 도시락 출시로 확대했다.

회사 측은 “퓨전요리 전문가로 이름 높아진 홍석천씨와 손잡고 퓨전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락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홍석천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한 도시락은 ‘마이홍 핫칠리치킨’ ‘마이홍 치킨데리야끼’ 등 2종이다. 각각 칠리소스와 데리야끼 소스를 활용해 매콤하거나 달콤하게 조리한 퓨전치킨 요리를 메인으로 하며 고추버섯볶음, 콘샐러드, 감자튀김을 밑반찬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각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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