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모델이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내비 리얼’(U+NaviReal)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내달 11일 전국 상용화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내비 리얼 서비스를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당된다. 충남 천안 및 아산, 충북 제천도 포함된다.

대전과 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물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사 사진을 통해 낯선 초행길에도 길 찾기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1일부터는 강원, 광주, 목포, 익산, 전주, 군산, 순천, 부산 등으로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 위치 수신, 경유지 추가 등 신규 기능이 포함된 버전 업데이트도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제휴사인 현대앰엔소프트와 함께 제공하는 내비 리얼은 1800만 화소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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