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 공보실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 연합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김 제1위원장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는 의사를 북측으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보실은 “초청받은 인사들이 행사 참석을 확인하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최종 참석자 목록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타르타스통신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측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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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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