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약알칼리수로 유명한 한우물정수기(강송식 대표)가 성우 배한성 서울예술대 교수를 한우물정수기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배한성 교수는 지난달 한우물정수기의 신제품 미네랄정수기에 대한 케이블 홈쇼핑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홈쇼핑 광고는 1월말부터 전국 케이블TV채널을 통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우물정수기와 배한성 교수의 인연은 배한성 교수가 진행하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우물정수기 강송식 대표의 이색적인 이력을 소개하게 된 데에서 시작됐다.

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경기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중 간염 등에 따른 건강악화로 인해 교단을 내려오게 됐다. 그 후 ‘내 몸에 좋은 물’을 개발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1985년 한우물정수기를 설립,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정수기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에 배한성 교수는 정수기회사로는 이례적으로 영업사원도 없이 30년을 입소문으로 성장해온 한우물정수기 강대표의 기업철학에 탄복해 제품 홍보대사를 자청하게 됐다.

한우물정수기 강송식 대표는 “영업사원도 없이 써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만 성장한 한우물정수기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이 됐다”며 “한우물정수기의 오랜 전통과 품질력에 부합하는 국내 최고의 성우 배한성교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앞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한우물정수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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