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NABA)가 지난 24일 서울장충고등학교에서 ‘2015년 제7회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 연합회 유소년농구교실지도자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NABA)가 지난 24일 서울장충고등학교에서 ‘2015년 제7회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 연합회 유소년농구교실지도자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고, NABA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방과후수업과 주말체육의 활성화,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구교실 지도자 연수에서는 유소년농구교실지도자 이론과 실제(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 부단장), 유소년농구교실지도 교육 및 실기(한기범 대표), 농구 심판 실습 및 시그널 지도(이명호 전 KBL 심판부장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과정 수료 후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 유소년농구교실 지도자연수증 및 3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12개월 이상 농구교실 실무 경력자 또는 대학, 실업, 프로출신자들에게는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한기범농구교실 지도자 채용 시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으며, 지도자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한기범농구교실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심장병 수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