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나일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소장하고 있는 슈즈는 과연 어떤 브랜드일까.

‘소녀시대’ 수영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본인의 옷장 속에서 스스로 골라낸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나일론 화보 속에 등장한 의상과 소품들 속에는 동료 연예인의 애장품까지 모아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바자회가 열릴 계획이다.

“아버지께서 ‘망막 세포 변색증’이라는 희귀 질환자들을 위한 실명 퇴치 운동 본부를 이끌고 계세요. 오랫동안 수많은 분의 도움으로 연구기금이 마련되어서 올해부터는 서울대학병원 안과에서 RP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가 시작된다고 들었어요. 감격스러운 마음에 저도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제 옷장 속 아이템들을 이용해 바자회를 열기로 했어요.”

수영의 바자회는 오는 2월 1일 삼청동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열리며 화보 속의 아이템 이외에 그동안 수영의 공항패션으로 공개됐던 의상과 소품들도 바자회에 등장한다.

수영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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