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용권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kg 이상 최중량급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깜짝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안용권이 획득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의 안용권(27, 상무)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kg 이상 최중량급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깜짝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안용권은 한국 역도 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최중량급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종전에는 1999년 김태현의 용상 은메달이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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