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이 화제다.

다이어트 할 때는 탄수화물만 피하면 될 줄 알았건만 다이어트에 독이 되는 과일도 있었다.

최근 미국 뷰티정보사이트 스키니맘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키니맘은 열대과일, 말린과일, 아보카도, 야채주스 등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로 손꼽았다.

특히 말린 과일은 수분이 없어 적은 양이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심리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적은 양의 말린 과일을 섭취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가령 건포도는 신선한 포도보다 8배의 열량을 지니고 있어 말린 과일은 주의해야 한다.

망고나 파인애플 같이 열대 과일도 당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로 꼽힌다.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이 낮지만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야채주스는 제조과정에서 설탕이나 나트륨 함량이 증가돼 칼로리가 높으므로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로 낙점됐다. 그러나 첨가물이 없는 순수 야채주스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 말린 과일을 충격인데”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이라고 분류되지만 사실 과일 자체가 다이어트 할 때는 위험하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 난 그래도 먹을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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