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가족’ 최정원, 분위기 메이커 공식 ‘주크박스’ 등극 (사진출처: KBS2TV 예능 ‘용감한 가족’)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용감한 가족’ 최정원이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해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TV 예능 ‘용감한 가족’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된 6명이 캄보디아에서 현지인과 같은 방법으로 생활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을 비롯한 박명수, 이문식, 심혜진, 민혁(씨엔블루), 설현(AOA)으로 구성된 ‘용감한 가족’ 6인은 캄보디아로 떠나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의 수상 가옥에 자리를 잡게 됐다.

가족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남자들과 배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가던 중 지쳐 보이는 가족들을 위해 최정원은 먼저 노래를 한 곡 하겠다며 나섰고, ‘소양강 처녀’를 열창했다.

이에 박명수는 최정원에게 “노래를 못하는 구나”라며 구박을 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이문식은 추임새까지 붙이며 즐거워했고, 최정원의 열창으로 인해 우울한 분위기가 한층 나아졌다.

그 외에도 최정원은 생활하면서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힘든 일에 먼저 나서고 끊임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가족 내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앞으로 ‘용감한 가족’에서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주 예고에는 호수에서 가득 잡아 온 물고기를 팔기 전 손질하는 과정에 고군분투하는 6명의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의 캄보디아 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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