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2015년 첫 전략스마트폰 G플렉스2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다.

속도와 성능은 물론 특히 디자인에 힘이 실렸다. G플렉스2는 커브드 디자인의 차별적 가치인 ▲편안함 ▲강인함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곡선의 美’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후면커버에는 빛 반사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보이는 원형 스핀 패턴을 적용하고, 플라멩코 레드 색상도 처음으로 적용했다.

더불어 전작에 선보인 스크래치 복원 기술인 ‘셀프 힐링’ 기능을 강화해 美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했다. 복원시간이 전작보다 18배가량 빨라져 평균 10초 미만으로 줄었다.

이외에도 퀄컴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과 LTE 4배 속도의 ‘3밴드 LTE-A’ 통신지원 등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했고, ‘글랜스 뷰’ 기능 등 진화한 UX를 적용했다.

출고 가격은 80만원대로 30일부터 이통3사에서 판매된다.

(취재: 이승연 기자, 촬영·편집: 김미라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