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5학년도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구대회’를 27% 축소한 19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대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연구대회 운영의 내실화 방안, 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수한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해 26개 영역의 연구대회를 통ㆍ폐합해, 19개 영역으로 운영, 교육연구의 질을 높이고 그 연구방법을 일반화할 예정이다.

그 동안 대전교육청에서는 DAA(Direct Apply and Action)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육연구대회 관련 각종 업무의 표준화 및 간소화를 통한 관리업무 능률성을 제고하고, 교육연구대회 관련 정보의 유통 개선 및 공유 확대로 효율적인 연구대회 운영에 선두적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2014학년도 2305명(전체교원의 18%)이 각종 연구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교육연구 활동 성과를 거두고, 일반화하는 데 커다란 기여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대회 통ㆍ폐합과 DAA시스템 활용으로 연구대회 운영의 질을 높여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대전교육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