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경기 오산시 오산컨벤션 웨딩홀서 열린 여성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강석 오산 부시장(좌측)에게 제7대 김도은 회장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산시청)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여성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20일 개최했다.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강석 부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여성후원회 임원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공연은 오산색소폰 동호회의 시작으로 제6대 오화분 전(前)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7대 김도은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 내빈의 인사말과 김도은 회장의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7대 여성후원회장에 선출된 김도은 회장은 새롭게 후원회장을 맡게 된 소감을 얘기하고 지역 여성 운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강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2년 결성된 후 애향심을 바탕으로 여성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성후원회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배 봉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단체로 여성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의 주춧돌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