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 아이폰(SHOW iPhone) 론칭페스티벌’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온라인 예약자 및 일반인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오늘을 기다렸다.” 아이폰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람객 및 온라인 예약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즉석 개통해 드립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KT가 아이폰 개통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꾸몄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빨리 아이폰 받고 싶어요.” ⓒ천지일보(뉴스천지)

KT가 28일 애플 아이폰 국내 출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아이폰 온라인 예약자 중 추첨자 1천 명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쇼 아이폰(SHOW iPhone) 론칭페스티벌’에서 아이폰을 즉석 개통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개통자는 “오늘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며칠 동안 아이폰 매력에 푹 빠져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들어온 아이폰은 ‘아이폰 3GS’로, 3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운영체제(OS)인 ‘iPhone OS 3.1’을 탑재해 편리한 편집기능,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빠른 검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폰은 고객편의를 강조한 사용자환경(UI), 손가락만으로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 멀티터치 기능 및 전 세계적으로 10만여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돼 고객들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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