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모델들이 삼성 ‘갤럭시노트4 S-LTE’를 이용해 ‘광대역 LTE-A X4’ 체험서비스를 누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KT)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광대역 LTE-A X4’ 서비스 상용화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 공식출시에 맞춰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4 S-LTE’의 출고가는 95만 7000원(VAT 포함)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 총 4가지이다.

KT는 국내 최다 전국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전국 85개 시에 ‘광대역 LTE-A X4’ 상용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국내 최초로 ‘광대역 LTE-A X4’ 체험존을 열어 4배 빠른 LTE를 선보였으며 ‘체험용’ 단말로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여 서비스 품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시행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샵을 통해 내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KT에서 구입 시 약정기간 없이 이용기간 내내 할인 받을 수 있는 순액요금제를 선택하고 신한, 현대, 국민, 롯데카드 등과 제휴된 ‘슈퍼 세이브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6만원 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노트4 S-LTE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기간 구매고객 중 40명을 추첨하여 갤럭시노트4 S-LTE와 연동해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느낄 수 있는 삼성전자 ‘기어VR’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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