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길 아산시낙농연합회 회장, 맹준재 아산축협 조합장, 강익재 부시장, 양태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지부장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 아산시낙농연합회(회장 이영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양태길)는 지난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유사랑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산축협의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아산시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지원이 필요한 30여명에게 우유(200ml)를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맹준재 아산축협 조합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은 “우유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고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익재 부시장은 “축협 임직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양 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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