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별로 추진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동남구가 11만 2484필지, 서북구 16만 6521필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이 개별 토지에 대해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각종 공적장부의 변동사항과 현지답사를 토대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개별필지에 대한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민열람·의견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041-521-4125∼7)·서북구(041-521-6510~13)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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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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