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에서 주영훈 씨, 신애라 씨, 엄지원 씨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09 후원자의 밤 ‘I am Compassion 사랑하기 때문에’를 개최했다.

컴패션 100만 번째 어린이인 펠로우(토고)와 결연 중인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컴패션 회원이 된 것은 행운”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인표 씨와 최윤영 아나운서, 주영훈 씨과 엄지원 씨가 각각 사회자로 나섰다.

▲ 컴패션 홍보대사 신애라 씨가 어린이합창단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샌드 애니메이션 & 뮤지컬’ ‘컴패션밴드 앨범 발매 기념 갈라쇼’ 등이 공연됐다.

작곡가 주영훈이 음악감독으로 총지휘를 하고 황보, 유선, 엄지원 등이 목소리로 참여해 만든 컴패션밴드의 1집 앨범이 갈라쇼 무대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편, 컴패션은 가난한 나라의 빈곤하고 불우한 어린이들을 후원자와 일대일로 결연해 전일적인 양육을 실시하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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