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등급별 할인한도를 상향하고 신규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SKT)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이 멤버십 고객 할인한도 상향 및 제휴처 대폭 확대, 특별 프로모션 등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고객 등급별 멤버십 할인한도를 19일부터 상향한다. VIP 고객에게는 할인한도 제한 없이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한멤버십’이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는 가족 결합 고객도 무한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올해 무한멤버십 대상 고객은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에 7만점, 5만점, 3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받았던 골드, 실버, 일반 고객들은 할인 한도가 각각 10만점, 7만점, 5만점으로 상향된다.

멤버십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처도 대폭 늘어난다. SK텔레콤은 오는 24일부터 새롭게 파리바게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니스톱 등의 제휴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총 90여개로 업계 최다 제휴처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은 파리바게뜨 1000원당 50~150원, 아웃백 5~15%, 미니스톱 5~15%, 불고기브라더스 15~20%, 할리스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다양한 제휴처에서 추가 할인 혜택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웃백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실물 카드를 사용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할인한도 상향 및 제휴처 확대를 기념해 1월24일부터 2월 17일까지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웃백, 불고기브라더스, 미니스톱, 할리스 등 인기 제휴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월 1일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멤버십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식빵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 내 ‘무한 핫딜’에서는 인기상품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첫 주에는 워커힐 ‘Clock 16’ 2인 식사권을 90% 할인된 2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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