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클라라, 상반된 주장 “먼저 비키니 사진 보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그동안 방송인 클라라와 기획사 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연예전문지 디스패치가 문자를 재구성해 단독보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과 나눈 문자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과 나눈 문자를 재구성해 두 사람 사이에 나눈 대화를 전달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대화의 시작은 대부분 클라라가 먼저 말을 걸고 문자를 보냈고 이 회장은 살갑게 답변했다.

특히 클라라 측이 밝힌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내용에 디스패치는 오히려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성적 어필을 하는 내용이나 사진을 문자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보도에 폴라리스 측은 “내용은 사실이나 고의적으로 공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스패치 클라라 보도에 클라라 측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홍콩 체류 중이라 구체적인 입장은 차후에 밝힐 것을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보도 완전 멘붕이다” “디스패치 클라라, 대체 진실이 뭐냐” “디스패치 클라라, 서로 문화적 이해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일어난 사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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