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25일에 발간하는 ‘동대문구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 구민이 ‘동대문구 소식’을 열어보고 있다. (사진제공: 동대문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매월 반상회 개최일(25)에 발간하는 동대문구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구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소식지 웹 주소를 문자 발송하며, 웹 주소를 클릭하면 동대문구 모바일 홈페이지로 연결돼 동대문구 소식을 전자북 형태와 PDF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구는 기존에 배포하는 9만부의 종이 소식지가 구민 약 56%에게 보급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정소식지 동대문구 소식을 홈페이지이메일로도 제공해왔다.

이번 스마트폰 웹을 활용한 스마트레터 동대문구 소식은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양질의 구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9900여명의 구민이 스마트폰 소식지를 구독 중이며, 구독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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