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추사랑 (사진출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천방지축 한복 소녀로 변신해 매력을 뽐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새해인사를 드리기 위해 일본 교토에 있는 외할머니 댁을 방문, 사촌언니 유메와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사랑과 두 살 터울인 유메는 야노시호 남동생의 외동딸로, 여리여리하고 조용한 성격의 유메와 만나자, 추사랑 특유의 천방지축 매력이 한층 강렬해졌다.

추사랑은 새해인사를 위해 외가를 찾은 만큼, 깜찍한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새해를 산뜻하게 열었다. 화사한 분홍색 치마저고리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터뜨렸고, 추사랑의 상큼한 매력은 주변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어 언니 유메 역시 청초한 한복 맵시를 뽐냈다. 유메는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을 제 옷처럼 소화하며, 단아한 한복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사랑과 유메의 ‘케미’에 자동으로 감탄사가 쏟아졌다.

특히 사랑은 폭풍 달리기를 하는 등 유메와의 만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은 옷고름이 풀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추성훈을 능가하는 강철체력을 과시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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