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에서 상남자 된 유승호. (사진출처: 그라치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민 남동생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첫 화보를 파리에서 촬영했다.

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이번 화보는 유승호의 남성성을 강조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제대 후 더욱 날렵해진 얼굴 선과 강렬한 표정이 자연스레 사진에 담겼다.

유승호는 “친구랑 같이 배낭여행을 하고 싶어요. 파리에 오니까 그 생각이 더욱 짙어졌어요. 멋 내고 다니는 편안한 여행 말고 진짜 배낭 하나만 메고 걷고 싶어요. 입대하기 전에 친한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갔었거든요. 스쿠터를 빌려서 제주도 곳곳을 다녔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라며 배낭여행에 대한 소망을 넌지시 털어놨다.

이제는 상남자가 돼 돌아온 유승호의 차기작은 과연 어떤 작품이 될까.

유승호는 차기작에 대해 “아직은 배우 유승호로 돌아오는 중이에요. 이렇게 부담을 짊어지고 있으면 분명히 자유롭게 연기가 나오지 않을 테니까 이겨내야죠. 학생도 아니고, 군인도 아니고, 사회인이 됐으니까. 제가 쏟아낸 말에 책임도 져야 하고 선택한 것에 실수가 없도록 열심히 노력도 해야죠”라는 생각을 전달했다.

유승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7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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