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정부 부처의 첫 업무보고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해 두 번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는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이뤄진다.

새해 업무보고는 22일까지 2주간 5번에 걸쳐 부처 성격별로 주제를 나눠 합동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기재부 등 6개 부처로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및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첫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날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경제 재도약 방안에 대한 정부의 새해 정책 과제를 보고 받는다.

오는 19일에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가, 21일에는 ‘국가혁신’을 주제로 행정자치부·법무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각각 업무보고를 한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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