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솟아오른 태양을 그린 신동권 화백의 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태양의 아름다움과 신비 정교하게 표현

‘태양의 화가’ 신동권 화백의 서양화 특별초대전이 7~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홍익빌딩 1층 갤러리 라메르 1관에서 진행된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40여 년간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활동해온 신동권 화백의 대작 30여 점이 공개된다.

신 화백은 197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프랑스·독일·러시아·우즈베키스탄·뉴욕·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특별전·초대전·교류전을 통해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인 믿음(信)과 소망(望) 사랑(愛)’을 주창해왔다.

아시아 최초 ‘20명의 국제 현대 예술가(20 Contemporary International Artists)’로 선정된 신 화백은 이번 작품을 통해 힘 있게 솟아오른 태양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정교하게 표현, 우주만물의 경이로움을 가슴에 와 닿게 전한다.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가 선정한 한국화단에서 작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작가인 신 화백은 화단에서도 365일 붓을 놓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0호 이상의 대작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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