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시크릿’에서 악랄한 조직의 보스 ‘재칼’ 캐릭터를 맡은 류승룡의 악역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진 진실을 차례로 접하는 숨 막히는 과정을 그렸다.
류승룡은 극중 살해당한 친동생이자 조직 넘버 투의 복수를 위해 직접 범인 사냥에 나서는 악명 높은 조직 보스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시크릿’을 통해 “악역 캐릭터는 이것으로 끝을 내겠다”는 각오로 ‘재칼’을 자신만의 이미지로 승화시켰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휘어잡은 류승룡의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에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시크릿’은 12월 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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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진 수습기자
dus@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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