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용산전자상가 제3공영주차장에서 2014년 11월 말부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차량 실내 소독 서비스는 전자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희망하는 고객은 주차장 내에서 친환경 소독제가 담긴 전용 분무기를 대여해 차량 실내를 직접 소독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이 서비스는 살균 및 탈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이용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느끼기에는 작은 부분이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고객을 위한 더 큰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차량 실내 소독 서비스의 경우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하거나 문의 사항은 전자상가 주차장 사무실(02-707-319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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