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파사트

티구안·파사트·CC·골프 등 특별조건 판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법인 설립 10주년과 2014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베스트셀링 모델 4종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월 1일 출범해 국내 수입차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코리아는 10년 사이 30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티구안은 2014년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 1위,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누적 판매 1위, 수입 SUV 최초 월 1000대 이상 판매, 2008년 출시 이후 수입차 단일 세대 모델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UV 등의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판매 조건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월 한 달간 한정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의 비약적 성장을 이끈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인기 모델을 최고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 구매 혜택과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900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베스트 셀링 모델 누적 3위에 오른 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된다.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물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을 겪어왔던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지난 10년간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한 핵심 모델들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아주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로 열 살이 된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의 다스 아우토(Das Auto, 영문 The Car)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은 물론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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