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난방 관련 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회의 도중 회의에 들어갔다가 이웃과 승강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당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며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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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rim2@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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