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옹진군은 새해를 맞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2015년 을미년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3일 북도면, 14일 자월면, 15일 연평면, 20일 덕적면, 21일 영흥면, 28~30일 백령·대청면 등을 차례로 방문해 면정보고와 신년인사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을 파악,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방향을 설계·수립하고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지며 옹진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군정운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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