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NH농협 2014-15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박주형이 혼신을 다한 블로킹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배구단은 지난 6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25-17, 25-18, 25-21) 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케빈(21득점)과 문성민(18득점)의 활약으로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9승 12패(승점31)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반면 우리카드는 주전들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연패탈출에 실패했으며 2승 19패(승점1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천안현대캐피탈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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