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기존 수출업체는 물론 신규 해외 진출 업체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선정기준 등을 대폭 개선해 자금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해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지원 사업으로는 ▲신규 해외지역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해외 유망지역 전시(박람)회 ▲업체가 희망하는 국내외 개별 전시(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있으며 ▲국내 판로개척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전시(박람)회인 G-FAIR에 참가해 부천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사랑 한마당, 복사골예술제 특별판매전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전을 비롯해 부천시의 국내자매도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부천시관을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등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외광고비, 지사화사업, 시장조사, 수출보험료 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 등 해외 인프라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지원 사업과 참가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비즈부천(www.bizbc.or.kr)에 수시로 게시예정이다.
부천시 석중균 기업지원과장은 “2014년에 우리시 39개 업체가 1억불부터 1백만불까지 수출탑을 수상했다”며 “올해 더 많은 업체가 수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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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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