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사진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남편 존중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면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법도 아니고 창피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에 대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같이 일하는 것)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로 활동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이 과거 대출업계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훌륭한 마인드” “라미란 남편 존중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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