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군산 경로식당에서 350여 인분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군산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15명은 350여 인분의 점심 조리와 배식을 비롯해 설거지와 청소 등 급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다른 기관에서 부득이하게 봉사활동이 취소될 때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도와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그동안 많은 봉사자와 단체를 봤지만 신천지자원봉사자들처럼 매번 자기 일같이 봉사해주시는 단체는 없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보미 자원봉사단원은 “급식 준비부터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정말 즐거웠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까지 줄 수 있다는 보람이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군산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 후 설거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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