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이자 연극 ‘나는 너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 송일국은 영화, 예능 등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조율해 연장 공연 준비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연극 사상 대극장에서 최장기 공연한 작품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연극 ‘나는 너다’는 대한독립을 이끈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그의 막내 아들 안준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일국의 연극 데뷔작이다.
연극 ‘나는 너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6일부터 31일까지 연장 공연한다. 문의 ‘돌꽃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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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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