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전문진화대원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근무하고 하루 8시간 근무기준 5만원(부대비 5000원 포함)의 임금을 받는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천안시 거주자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운전면허 소지자, 진화대 및 감시원 근무 유경험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선발된 산불전문진화대는 ▲산불방지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진화, 뒷불감시 ▲산불예방과 관련된 현장업무 보조 ▲각종 산림사업의 업무보조 및 지원 ▲장비운용 및 유지관리 등을 한다.

산불진화대와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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