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티서’와 읽어 보는 패션코드, 127개 브랜드로 패션을 짚다.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걸그룹 ‘태티서’와 함께 읽어 보는 패션코드는 과연 어떨까? 127개 브랜드로 패션을 짚어보는 특별한 행사가 우리 곁을 찾아 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인 ‘패션코드 2015FW(Fashion KODE 2015FW)’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패션코드2015FW’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신개념 ‘패션문화 마켓’으로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주 전시회는 물론 패션쇼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됐던 ‘패션코드2014’에는 총 120개의 브랜드와 300여명의 바이어 방문으로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주목할 만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새로운 패션 수주회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패션코드 2015FW’는 라이, 소울팟스튜디오, 레쥬렉션 및 국내디자이너브랜드와 중국의 대표 디자이너브랜드 등 총 127개의 디자이너브랜드가 참가하고 유럽, 미주 및 중화권 등의 바이어들이 초대된다.

이번 행사는 메인 스테이지와 남성, 여성 및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존까지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또 1대 1 매칭 서비스와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라운지의 운영은 물론 팝업 스토어와 옥션(Auction) 이벤트 그리고 크라잉넛X노브레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공식 홍보대사로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위촉돼 ‘패션코드 2015 FW’의 홍보 영상 제작과 개막식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발굴은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의 판로의 플랫폼이 될 ‘패션코드2015FW’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초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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