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일부 공개된 SM5 후속 모델.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후속 모델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르노삼성이 25일 일부 공개한 SM5 3세대 모델은 차량의 옆면과 뒷면 외관이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르게 디자인 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5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차량”이라며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까지 70만 대가 팔린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인 중형 세단 SM5는 1998년 3월 처음 출시됐다. 그 후로 디자인 부분에서 1번의 완전 변경과 3번의 부분 변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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