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큐스닭강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국민야식하면 치킨과 맥주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치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맛집으로 유명한 큐즈닭강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망원동 큐스 닭강정은 이미 방송에서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소개된 바 있다. 

큐스닭강정 측에 따르면 맛에 비법인 특제소스와 반죽법을 통해 싸고 질 좋은 닭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블로거들에게도 엄청난 소개와 추천이 이어져 외국에서도 찾는다고 한다.

또한 서울 경기 할 것 없이 전국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문의 또한 많아지고 있어 큐즈닭강정 사장은 내년에 프랜차이즈 창업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망원동 유명명물로 통하는 큐스닭강정집은 무한도전에서에서도 두 번이나 소개됐다. 노홍철이 무한도전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한 인기그룹 장미여관숙소로 놀러가면서 망원시장 큐스닭강정집을 들러 닭강정을 사가는 모습이 방영된 것. 닭 값 또한 시장 특성에 맞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 마리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워낙 유명해지면서 서울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신 박원순 시장도 여기 홍대의 명물 망원시장 큐스 닭강정 집을 찾아 재래시장을 홍보하기도 했다.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것은 매콤하고 달콤한 닭강정 맛이 다른 닭강정과는 차별화됐기 때문이다. 

무한도전과 여러 방송에서 소개가 이루어지다 보니 해외 방송에서도 한국 먹거리 맛집들에 관심이 높아졌다. 중국 유명채널에서도 이미 이곳을 방송 촬영하며 소개한 바 있다. 이에 홍대에서 쇼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닭강정을 맛보기 위해 망원시장 닭강정 맛집을 찾고 있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큐스닭강정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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