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2014 Global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서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한 ‘핑거 페인팅’ 구구킴 작가가 포토죤에서 상패를 들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Finger Painting, 일명 지두화(指頭画) 아티스트 김종해(GuGu Kim)가 ‘2014 Global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언론인클럽(GJCNEWS)과 (사)GK희망공동체 공동 주최로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2014 Global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김종해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Global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개인·단체의 발전 가능성 등이 고려된 심사를 통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 작가는 독특한 핑거 페인팅 작업으로 新한국화의 서정적 예술세계가 국제적 교류 및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현하는 작가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나는 희망(나눔)이 언제나 나의 어려움을 극복해 줬다고 늘 그렇게 믿어왔다”며 “2015년에도 절망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종해(GuGu Kim) 작가는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창의성교육, 청소, 무료식사 봉사와 더불어 ‘한·일 문화교류전 58명 문화의 나무심기’, 불광동 갤러리99 무료초대 및 문화의 거리조성 봉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 ‘2014 Global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서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한 구구킴 작가의 ‘핑거 페인팅 작품’ 활동 모습 (사진제공: 김종해(GuGu Kim)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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