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5개 지파 연합수료식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습니다.

28일 진행된 100기 수료식에는 신천지 서울 경기지역 총 6천 4백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1990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개원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료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진지해 보입니다.

사각모를 쓴 수료생들 가운데 외국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수료생들은 큰 함성과 손뼉을 치며 수료의 기쁨을 나눕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날이라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처음 익은 열매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세상 것을 배웠습니까? 성경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을 배웠습니까? 아니죠. 참으로 이제 눈을 뜨고 보니 하나님의 약속한 신학교는 오직 시온산 한 군데만 있죠. 거기에서 배우는 것은 이 지구촌 어디라도 배우지 못한다고 되어 있죠. 우리가 배운 그곳에는 처음 익은 열매들이 돼서 배우는 것이죠. 오늘 이 같은 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날입니다. 이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까지 희생되면서까지 역사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에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우리 모든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세상적인 메시지만 전하는 기성교회와는 달리 성경을 근거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말씀의 탁월성으로 많은 신앙인들이 신천지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계분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수료생)
“실상이 이루어진다는 것. 저는 예언과 성취가 뭔지도 몰랐어요. 너무 가슴이 벅차고 뜨거웠어요. 그리고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이 기적 같고요. 열매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까”

올 한 해 총 2만 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

‘성경대로 하자’는 올곧은 정신으로 신앙인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서효심 기자, 촬영/편집: 황금중·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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